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해운대 바닷가를 거닐었다~~~
항상 바다를 보면 드는 생각...
바다를 보고 있으면 편안해 지는 마음...
해운대 바닷가에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일단 숙소에 들어가서 짐을 풀어야지..
오늘 숙소는 글로리콘도..
부산에 온다고 하니 부산 출신 친구가 예약해 준 콘도...
평일이라 그런지 하룻밤에 31,000원.. ㅋ 엄청 싸다는...
오래된 콘도라 시설이 낡긴 했지만.. 나름 깔끔해서 하룻밤 머물기에는 좋았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잠자리는 무조건 편해야 되 --;
콘도에서 짐을 풀면서 잠시 쉬고..
이번 여행의 목적 중에 하나인 광안대교 야경을 보기 위해 출발..
광안리에 가기 전에.. 대연역에 위치한 쌍둥이 국밥집에 들려 수육국밥으로 간단히 저녁 요기..
대연역 3번출구로 나와 지하철역 입구 뒤쪽의 큰길 따라 1분정도 가면 있는 유명한 쌍둥이 국밥집..
국물이 진하고.. 고기도 야들야들한게... 지금 생각해도 다시 먹고 싶은 그맛..
평일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겨우 자리 잡았다..
그래도 기다리지 않아서 다행.. ㅋㅋ
음식 찍는 걸 좋아하지 않아.. 사진을 안찍었더니.. 조금 아쉽다..
다음에는 맛있는 집에 가면 좀 찍어줘야 겠다.. ^^
배부른 배를 두르리며 다시.. 광안리로.. 고고고..
광안리에 도착한 시간이 6시쯤.. 해가 조금씩 지기 시작하는 시점..
개인적으로 광안리는 앞에 광안대교가 막고 있어.. 바다에서 느낄수 있는 시원함... 탁 트인 느낌..
그런 것을 느끼기는 어려웠다...
지난번에 친구 결혼식 끝나고 시간이 잠시 남아 들렸던 광안리에서 약간의 실망을 가졌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광안대교 야경을 보기위해.. 일부러 시간에 맞춰서 광안리를 찾았다...
광안리는 대부분 광안역에서 내려서 찾아가도록 안내되어 있는데...
광안역에서 내리면 광안리까지 약 10여분정도 걸어가야 한다.
광안역 앞인 금련산역 3번출구로 내려서 걷는게 광안리에 훨씬 가깝다...
금련산역에서 내려 약 5분 정도 걷다보면 광안리 해변에 도착...
꽤 쌀쌀했던 날씨에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사뿐히 내딛는 모래밭....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했더라면.. 맨발로 파도위를 거닐고 싶었으나...
그러기엔 넘 추웠다.. ㅡㅡ;
해가 지기까지 시간이 남아.. 해변 옆에 있는 스타벅스로 들어가 라떼를 시키고..
3층 창가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멀리 바다를 바라보았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30분이 훌쩍... 날씨가 어두워져 광안대교에 불이들어오기 시작...
사진을 찍기 위해 바다로...
밤이 되니 바람이 거세졌다... 그래서 그런지 해변에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진짜 단 한명의 사람도 없었다.. ㅋ
해변에 앉아서.. 야경을 즐기고 싶었으나.. 거센 바닷바람에 너무 추워서... 사진만 찍고 금방 자리를 툭~ 털고 일어났다..
광안리를 떠나기 전에 내가 잠시 머물렀던 스타벅스 한 컷 ~~~
조기 3층 창가 비어있는 자리가 내가 앉았던 그 자리다. .ㅋㅋ
처음에는 해변이 보이는 작고 예쁜 카페를 찾으려 돌아다녔으나.. 결국 못찾고 스타벅스로 들어갔었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을 찍고 보니 바로 옆에 카페가 있네.. --;
분명 어두워지기전에는 안 보였었는데 말이다... --;
광안리역을 떠나 이번에는 문탠로드로...
"아름다운 달맞이 언덕을 은은한 달빛 속에 걸어보는 문탠로드
특히 밤에는 달빛 모양의 조명이 숲을 낭만적으로 밝혀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방받고 있다."
라는 말에 혹해서 갔으나...
주변이 어두워서 바다소리만 들리고 바다는 하나도 안 보였다는.. --;
조명은 있으나.. 정말 조명외에는 빛이 하나도 없어서.. 살짝 무섭기까지 했다...
가고 싶다면 낮에 가기를 추천한다..
문탠로드를 끝으로 1일차 부산여행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샤워하고 피곤에 지쳐 바로 쓰러져 버렸다는. .ㅋ
여행을 오면 좀 여유있게 다녀야 하는데.. .한번에 너무 많을 곳을 돌아다닌 듯...
힘들긴 했지만.. 바다도 보고.. 해변도 거닐고.. 야경도 보고...
즐거운 하루였다!!
여행...
그것도 혼자 떠나는 여행..
최근 다시 생각은 점점 많아지고... 삶에 지치고... 그런 시점에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노조창립일이 샌드위치 데이가 되는 덕분에 하루 휴가를 붙여 얻은 나흘간의 휴가....
그 중에 이틀은 셤공부라는 일상을 떠나.. 재충전의 위한 휴식을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선택한 것이 부산 !!!
결혼식에 참석하고자 몇번 갔었지만.. 정작 시간에 쫓겨 한번도 둘러보지 못한 부산..
이번에 부산의 모든 곳을 두 발, 두 눈에 담아 오기로 하였다.....
부산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부산의 제일 추천지 태종대 ..
태종대를 가기 위해 남포동에서 8번버스를 타고 태종대로 고고고!!!
태종대고 종점으로 그냥 맘 편하게 30분쯤 앉았으면 태종대 도착..
이제서야 떠났다는 느낌이 든다.
웬지모를 여유로움.. 따사한 마음...
귀속으로 울리는 음악... (조용하면서도... 경쾌한 음악)
바깥 풍경을 보며.. 음악을 들으며 느끼는 오랜만의 여유..즐거움..
절로 즐기는 마음이 든다...
잘 떠나왔다 !!!
태종대에 도착하니 10시 40분...
원래 다누비 열차를 타고 돌아볼 계획이었으나.. 30분에 한번씩 다닌다는 소리에...
20분씩이나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튼튼한 두 다리로 걷기로 결정... 고고~~
초반에 언덕길이라 조금 힘들지만 잘 했다는 생각...
태종대 초입에서 본 자갈마당... 다누비 타고 갔으면 못 봤을 장면이다~~~~
자갈마당을 뒤로하고 올라가기 시작... 조금 힘들어진다 싶으니까..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
전망대에 도착할때까지도 도착하지 않는 다누비 열차... 다시한번 기다리지 않고 걸어올라오기
잘했다는 생각...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전자섬과 바다..
특히 바다는 감동 그자체 ㅠㅠ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이 만나는 경계.. 그 짧은 사이에서의 아름다움...
그리고 바다위로 반사되는 따스한 햇살....
전망대를 뒤로하고 바로 옆의 등대로 이동...
등대 아래 신선바위에서 바라보는 바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정말 최고의 순간이었다..
신선바위에 털썩 주저앉아 바라보는 바다...
모든 것을 잊게 해주는 마음의 위안..
바다 넘어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으면
왜이리 편해지는 것을까..
음악도 잠시 꺼두고.. 그저 바라볼 뿐인데...
- 태종대 신선바위에서 -
신선바위 위에서 넋이 빠져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바람이 꽤 쌀쌀한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신선바위에서 한참을 바다를 바라보면서...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었다~~~
태종대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태종대 밑으로 내려와 아까 타고온 버스를 다시 타고 남포동으로 이동...
자갈치시장, PIFF거리, 국제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관광.... 그리고 용두산 공원에도 오르고..
1박2일에 나왔던 씨앗호떡도 먹어보고...
정말 맛있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줄서서 기다려야 되는 상황..
절대 줄서서 먹지 말자는 주의인데.. 그래도 줄도 짧고 호기심에 기다려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음..ㅋ 넘 맛있어서.. 하나 먹고 하나 더. .ㅋ
호떡안에 열매 씨았 등을 넣어주는데 그 맛이 호떡과 절묘한 맛을 느끼게 해줌...
솔직히 도시생활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사람많고 복잡한 곳을 좋아하지 않아..
사진을 안 찍었다..
지금으로서는 쌀작 후회가.. 그래도 조금이라도 찍어 둘걸하는 생각이 든다...
관광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해운대로.. 고고...
부산도 지하철이 잘 발달되어 있어.. 음악을 들으며 열차에 몸을 싣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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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QOOK 대표전화 100번으로 전화를 걸었어요..
ARS로 물어오는 수 많은 질문에 대답한 후 상담원과 연결되기까지 1~2분여를 대기..
그리고 이어진 상담원 전화...
원래 전화번호가 없고 100번으로 전화하면 wibro 부서로 연결해 준다네요.. --;
wibro 부서로 연결해 주더군요.. 다시 대기자가 많아 1~2분 대기 끝에 받은 답변..
wibro 부서가 아니고 show 관련 부서라네요..
그래서 다시 wibro 부서로 연결해 주더군요...
3번만에 연결된 wibro 부서...
해지하기 위해서는 해지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하면서 팩스 번호를 묻더군요..
가르쳐 주고.. 팩스가 오기를 기다리길 한 시간째..
팩스가 오지 않기에 다시.. 100번으로 전화...
수많은 ARS질문에 답변하고 1~2분 대기.. 상담원과 통화..
wibro 부서로 연결해 준다더군요..
사람이 많아서 다시 대기.. 드뎌 상담원 연결..
핸드폰 부서랍니다 --; 짜증..
아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핸드폰 부서로 잘못 연결.. 도대체 대표전화 받는 상담원들은 뭐하는 것인지..
전화번호가 잘못된 건지.. --;
어쨌든 다시 wibro부서로 연결해준다는 상담원 말..
이번엔 다행이도 대기 없이 바로 연결..
그러나 wibro 기술부서라서 해지는 안 된다면서 다시 다른 곳으로 연결...
1~2분 대기.. 상담원 다시 연결...
망할 다시 핸드폰 부서라네요 --; 짜증 폭발 --;
진짜 짜증나더군요.... 어쨌든 다시 wibro 부서로 연결....
다시 1~2분 가량 대기..
드려 wibro 부서로 연결.. 이렇게 되기까지 약 10여분 소요..
더군다나 아까하고는 다른 상당원이라 해지 어쩌고.. 팩스 어쩌고.. 다시 설명..
부서연결때마다 똑같은 설명만 5번째..
아 짜증..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 이라는 KT에서 뭔 짓거린지..
결국 다시 요청해서 팩스로 해지신청서 수령..
해지신청서 작성 후 송부.. 이시간이 2시 10분여쯤...
3시 55분에 상담원에게 전화 옴..
아까 상담할 때 얘기 안 해준게 있다고 하면서 지금 결합되어 있어 해지하려면 결합되어 있는거부터 해지해야 한다고 함..
망할... 한 번에 얘기하지.. 어쨌든 관련 부서로 연결..
관련 부서 왈.. 결합할인에 약정이 있어 결합해지하면 위약금 있다고 함..
첨 듣는 얘기라고 하니까.. 상담원이 위약금 있는거 맞다고 함..
그러면 위약금 얼마냐니까.. 상담원 모름.. 확인하고 연락준다고 함..
4시 4분 상담원한테 다시 전화 옴.. 위약금 없다고 함.. 본인이 잘못 알았다고 함..
첨부터 제대로 알고 상담해 임해 줬음 하는 생각이 듬..
결합 해지하고 다시 wibro 부서로 연결.. 다른 상담원..
해지신청해서 서류 어쩌고.. 결합할인 어쩌고.. 설명..
상담원 확인해 보더니 해지신청서하고 보낸 신분증이 너무 진하게 나와서 처리 안 된다고 함..
아까 상담원 그런 얘기 없었다니까.. 그래도 안 된다고 신분증 다시 보내라고 함..
폭발..
왜 한 번에 얘기 안 하고 하나씩 얘기하는 거람
결국 다시 신분증 복사해서 팩스로 송부
4시 29분에 해지 됐다고 문자 옴.
wibro 해지까지 3시간 30분 소요..
여기서 느낀 점
첫째, 왜 KT는 한 군데서 상담안 하고 상품마다 상담부서가 다른 지..
둘째, 상담원 교육이 잘 못 된건지.. 전화번호가 잘못 된건지.. 시스템이 잘못된건지. . 엉뚱한 데로 연결해줌.
셋째, 상담원들 필요한 거 한번에 얘기 한 해줌.. 여러가지 중 꼭 하나씩만 얘기해 줌. 완전 공무원 같음.. 제일 짜증나는 점임
넷째, 분명 신청할때는 가입신청서 같은거 작성안하고 전화로 신청. 왜 해지할때는 해지신청서 보내야 하는 것인지
또 홰 해지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안 되고 꼭 팩스나 이메일로 받아야 하는 것인지..
가입은 쉬우나.. 해지하기는 정말 어려움..
가입시 전화 한통에 바로.. 해지시 3시 30분 걸렸음..
다섯째, 왜 전화 연결돌려주면 전 상담원이 연결해주는 부서에 얘기를 안 해줘서 처음부터 얘기해야 하는 것인지..
간단히 글이라도 남기면 똑 같은 얘기 안 해도 될텐데..
여섯째, ARS 연결하면 쓸데 없는 말 정말 많음. 바로 상담원 연결되었음 좋겠음. 그 수많은 질문들에 따라 상담원들 나누어 지는 거 아닌걸로 알고 있음. 단지 분석위해 데이터 수집하는 거 알고 있음.
다신 KT 쓰기 싫음
약정 끝나면 이동할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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